사랑합니다. 편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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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iragi "The" Lawliet Sia, 술마에의 블로그에 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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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 환영하며 대문은 방명록을 겸하고 있습니다. 술마에를 알고 싶으신 분들 환영합니다 - 2011/7/14 -

by 술마에 | 2017/04/26 13:47 | 트랙백 | 덧글(36)

이태원 스택(Stacked)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담 쌓고 살아왔는데 이렇게 재개하다니 참 눈물겹습니다. 오랜만에 올리려니 글도 개판 사진도 개판입니다만 ㄱ-

 아는 분께 초대받아서 이태원에 갔다왔습니다. 이태원은 제 마음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맥주들이 다 모여있으니까요. 최근에는

홍대로 외도를 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태원은 다른 의미로 꼭 가게 되는 곳인데, 이번데 다녀온 스택은 맥주에 치킨과 피자라는

진리나 다름없지만 사실은 좀 식상한 궁합을 벗어나려는 펍입니다.

 
 
 사진 몇년만에 찍으니 제대로 못찍겠더군요. 다음엔 신경을 좀 쓰겠습니다. 밤에 찍은 1층 외관 모습니다. 건물 3층까지 매장이고

1층은 오픈된 주방과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쓰는 거 같습니다.

 

 2층에 워크인 모습니다. 케그안에 맥주를 낮은 온도에 보관하기위한 냉장시설입니다.

 

 벽에 디피된 와인병들. 맥주뿐 아니라 와인도 판매하는 곳입니다. 펍이지만 가볍게 와인도 한잔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라인업은

많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추가된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각 층마다 맥주를 서빙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입니다.

 

 메뉴판. 클릭해도 커지지 않습니다(...) 가격은 이태원이란 걸 생각했을 때 크게 비싸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스택의 주력 메뉴는 만두, 딤섬입니다. 각 다른 나라의 다양한 스타일의 만두를 판매하는데 자주 보던 메뉴에서 좀 생소한 메뉴

까지 있습니다.

 

 기본 세팅. 슬슬 먹어봐야죠.

 

 샤오롱바오. 돼지비계에 돼지껍질을 섞어서 씹히는 맛과 육즙향이 가득합니다. 가격대비해서 정말 좋은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정식의 샤오롱바오를 먹어보지 못해서 비교는 못하지만 맛과 향이 강합니다.

 

  만두를 주문하면 나오는 오이와 피클 생강채 소스 입니다. 저 오이는 중간중간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줍니다.

 

 샘플러 입니다. 스택의 대표적인 맥주 4종을 마셔볼 수 있습니다. 바이엔슈테판 맥주가 한종류 세팅되어 있는데 스택의 자체

레시피로 만든 맥주들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스트하가우. 새우와 쫄깃한 만두피가 인상적이었습니다.

 

 XO새우딤섬. 제가 XO장 맛을 잘 몰라서...진한 양념장 맛이 났습니다.

 

 쉬림프 슈마이. 중국식 만두 메뉴에는 새우가 들어간 메뉴가 많았는데 역시 만두에 새우는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쉬림프 슈마이는 새우와 같이 들어간 재료들이 잘 어울렸습니다.

 

 구채교. 부추가 들어간 만두입니다. 부추향이 적당히 나면서 자주 먹어봤던 만두와 가장 비슷한 맛이 납니다.

 

 튀김만두쪽으로 넘어갑니다. 치즈가 새우가 가득 들어있던 치즈새우볼. 그야말로 맥주안주....

 

 야끼교자. 자니덤플링에서 먹을 법한 튀일이 같이 나오는 만두입니다. 이쯤 되니 슬슬 배가 차는데 그래도 안 먹을 수는 없죠.

이거 만큼은 자니덤플링이 한 수 위입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먹을만 한 만두입니다.

 

 튀긴교자. 중국집에서 먹을 수 있는 그런 만두 스타일입니다. 야끼교자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바삭바삭하게

튀긴 충실한 만두입니다.

 

 그린빈 소고기볶음. 간도 짭짤하게 잘 되어있고 그린빈도 맛있었습니다. 만두가 느끼할때 쯤 나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완탕. 국물이 끝내줘요. 식어도 국물이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서 계속 먹었습니다.

 

 비타민볶음. 중간중간 만두 먹으면서 느끼할 수 있는데 채소볶음 메뉴가 있어서 질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와인이랑

마셔도 괜찮을 듯한 메뉴입니다.


 
 남아공산 두가지 와인이 나옵니다. 마트에서 잔이 필요없이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컨셉으로 파는 와인들인데 잔은 재활용이

가능해서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던 와인입니다. 그렇다고 와인의 질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충분히 만두랑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엠파나다. 스페인 전통 만두라는데 여기부턴 배가 불러서 기억도 잘 안나는군요.



  사모사. 인도식 만두인데 전 매워서 먹고 고생을 좀 했습니다.

 
 모짜렐라 애플덤플링. 달달한게 디저트 만두 느낌입니다.

 
 
  비프베이크.


 이 집 간판의 스택이 이 뜻이라고도 합니다. 한접시 한접시 먹으면서 스택을 쌓는다고...전 게임 생각이 나는군요 ㄱ-

 아직 생긴이 얼마 안된 집이기도 하고 아직 발전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위치도 딱 좋고 컨셉도 괜찮고 무엇보다 수준급의

만두와 크래프트 맥주를 같이 마실 수 있는 집은 없으니까요. 자니덤플링 가봐야 칭타오가 다라서....와인코키지도 프리라고

하니 다음엔 와인을 들고 방문하고 싶습니다.

by 술마에 | 2016/04/26 13:47 | 맛있는 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시작.

  시작되었다.

by 술마에 | 2016/01/04 00:43 | 괜찮다 | 트랙백 | 덧글(0)

보고싶다.

  지금도. 매일매일.

by 술마에 | 2016/01/03 23:22 | 괜찮다 | 트랙백 | 덧글(0)

......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을 제일 좋아해주는 그저 그것뿐인 조건인데...

  영원히 이뤄지지 않을 거 같아. 이대로 계속 계속...

by 술마에 | 2016/01/02 05:13 | 괜찮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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